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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달의 우수사원에 정명숙 녹번점 청결 담당자 선정 2016.11.14

<동그라미 산후조리원이 칭찬합시다코너를 운영합니다. ‘칭찬합시다는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뛰어난 서비스 정신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52월엔 청소분야에서 녹번점 정명숙 청결 담당자가 선정됐습니다. 청소 분야의 베테랑이라고 불리는 정명숙씨는 과연 어떤 철학과 노하우들을 가지고 있을지, 마케팅팀에서 함께 하루를 보냈습니다.>


▲ 서정애 녹번점 원장이 이달의 우수사원에 선정된 정명숙 청결 담당자에게 표창장과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정명숙 녹번점 청결 담당자

“청소 제대로 해두면 보는 사람 기분까지 좋아지죠!”

산모들 위하는 깐깐한 원칙주의자… 수십년 노하우 동그라미에 더하다


“방이 왜 이렇게 건조해요! 방이 더워서 건조해지면 젖은 수건을 널어놔요. 훨씬 나아질 거에요. 아침은… 맛있게 먹었어요?”

동그라미 산후조리원 녹번점에서 청결을 담당하고 있는 정명숙 씨는 산모방에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아침 청소 차 들렀지만 산모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것은 물론 필요한 것들을 세세하게 묻고 챙기는 것을 잊지 않는다.

누군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다. 옛날 애 낳았을 때 생각도 나고 보다보면 딸 같은 마음이 들어서란다.

산모들을 딸 보듯 하다보니 그의 청소와 위생 관리는 빈틈이 없다. 워낙에 원칙주의자이기도 한 그는 출근해서 퇴근하기까지의 일과에서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산모와 아기들 빨래는 특히나 신경을 쓰는 부분이다. 아기 포대와 손수건 등 모든 아기 물품은 우선 삶은 후 빨래를 한다. 젖물을 빼기 위해서인데, 락스를 이용하면 굳이 삶는 과정 없이도 편하게 세탁을 할 수 있지만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들이다보니 락스 사용 대신 삶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그는 “아기들이 사용하는 물품들을 독한 락스에 담가둘 순 없다”며 “과정이 늘어나고 손도 많이 가지만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빨래를 세탁기에 돌려둔 후에는 빨래를 개는 것부터 시작해 본격적인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 신생아실과 산모실에 갠 빨래 전해주기, 산모실 청소, 전체 청소 등이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된다. 식사 시간이 그나마 엉덩이를 자리에 붙이는 유일한 ‘순간’이다. 이 와중에도 중간중간 빨래를 삶고 세탁기에 넣는 일을 잊지 않는다.

쉬지도 않느냐는 질문에 정 씨는 “천천히 미적지근하게 일하면 오히려 더 피곤하다”며 “할 일 빨리 해놓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고 설명했다. 



성격이 이렇다보니 그의 동선에도 빈틈이 없다. 이동하는 중간에도 손목 힘이 없는 산모들을 위해 젖병에 이름을 써넣는 테이프를 뜯어두는가 하면, 모자란 물품이 있는지를 꼼꼼히 챙긴다.

산모를 생각하는 마음에 자신의 원칙주의가 더해지다보니 일복이 터진 셈이다. 한 때 청소업체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청소 베테랑이어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몸이 열 개라도 남아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동료 직원들은 귀띔했다.

동그라미 산후조리원 녹번점에는 이런 정 씨의 손길이 여기저기에 묻어 있었다. 먼지를 찾아보기 힘든 깔끔한 내부 시설은 물론이거니와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이동식 쓰레기 분리함 등 많은 것들이 그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었다.

정 씨는 “청소라고 하면 대수롭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지만 청소만 잘 되어 있어도 시설의 이미지가 달라지고 방문자의 기분이 좋아집니다. 위생과 청결이 특히 중요한 산후조리원은 말할 것도 없겠죠. 청결한 환경에서 산모와 아기들이 기분 좋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내야죠”라고 힘주어 말했다.